사업하면서 번아웃 (burnout) 만큼 무서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구글에서 ‘번아웃이란?’ 이라고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정의해주네요.
번아웃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을 ‘직장에서 받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후군’이라고 정의하고, 미국 소재의 유명 종합병원 Mayo Clinic은 ‘성취감이 저하되고, 개인 정체성을 상실하고,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고갈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제가 정의하는 번아웃?
‘정신적 탈진’입니다.
오늘은 번아웃 방지하는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1. 효율적인 시간 관리
시간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운 종류의 업무를 시작할 때 타임 트래킹을 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유튜브 영상 한 개를 위한 촬영 하는 데 평균적으로 143분이 걸린다’ 와 같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함이고, 이런 데이터베이스가 쌓이면 귀중한 자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업무의 종류의 따라서는 이런 데이터를 통해 업무별 혹은 프로젝트별 ROI 측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업무 분담
때에 따라 적절한, 혹은 최대한의 업무 분담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업가라면요.
그 어떤 사람도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없으며, 이 세상에는 항상 ‘나보다 이 업무를 잘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분야에 대해 나보다 똑똑한 인재를 계속 찾아내고, 업무를 분담해야 합니다.
3. 명상
명상을 꾸준히 한지 이제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명상을 꾸준히 하면 행복해진다, 더 깊은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명상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등등 아무리 명상의 장점에 대해 귀 아프게 듣고 책도 읽어보고 시도해봤지만 오랜 기간 실천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계기로 인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명상하면 얻게 되는 것들의 가치는 간단히 설명하기 힘듭니다.
일단은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연습이 됩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가 생겨납니다.
저는 그동안 사업 운영하면서 번아웃을 경험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번아웃이 오지 않게 하려고, 또 마인드를 잘 관리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