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를 괴롭히지 마세요.

류지안

Sent on

기업이 콘텐츠 마케팅에 돈을 쓰는 이유는 딱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1. 단기적 성과 = 영업 이익 ↑
  2. 장기적 성과 = 브랜드 가치 ↑


저는 제 클라이언트를 위해서는 마케팅 컨설턴트 입장이지만, 제 사업을 위해서는 사업가 입장입니다. 예전에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제 고용주를 위해 다른 마케터 (마케팅 대행사) 를 고용하는 입장이 되어 본 적도 있기에 모두가 겪는 각기 다른 고충(?)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대행사와 마케터들은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도록 강요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게 됩니다.


마케터에게 단기적 성과만 강요하며 괴롭히면(?), 단기적 성과를 가짜로 꾸며내는 속임수에 쉽게 유혹당합니다.  (예. 크몽에서 가짜 팔로워 구입해서 이번 분기까지 팔로워 수 목표 달성하기) 


가짜로 만들어진 단기적 성과는 실제 비즈니스 매출이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성과를 평가받는 대행사나 마케터의 단기적 미래 (클라이언트 계약 지속, 고과 반영 등)에만 도움이 될 뿐이죠.

제 경험상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사업가나 마케터들은 SEO, 콘텐츠 마케팅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다들 한다니까 해야 하나보다 생각하는 정도죠.

‘궁극적인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성과’ 모두를 달성하고 싶다면, 거기에 맞는 퍼포먼스 분석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모던 스쿨을 통해 그 퍼포먼스 분석 시스템을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