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의 성장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 '모던스쿨 Pro'

‘대박 사업 아이템’에 대한 환상

류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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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내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제 실패에서 얻은 교훈, 성공한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위해 준비 중이거나 재도전하려는 분들을 위한 팁을 공유하는 시리즈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사업 아이디어’ 혹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예비 사업가들은 항상 ‘대박 사업 아이템’을 꿈꿉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 과연 그 ‘대박 사업 아이템’만 있으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걸까요?


대부분의 경우 ‘천재적인 사업 아이디어’라는 생각은 혼자만의 망상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망상 많이 했었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어떠냐고 물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같은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나 잠재 고객이 해주는 피드백이 아니라, 직장 생활하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괜찮은데?”라고 반응해준 건 별 의미 없습니다.


직장 생활만 해 본 사람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요령과 사업가에게 요구되는 핵심적인 능력은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 자체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가 100배 더 중요합니다.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업 아이디어’ 같은 건 세상에 없습니다.


애플은 개인을 위한 컴퓨터를 처음으로 만든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구글 이전에도 검색 엔진 회사들은 이미 많았습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한 회사도 아니고, 안드로이드 탑재한 스마트폰을 처음 만든 회사는 더더욱 아닙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아이디어’야만 한다는 생각은 버려도 좋습니다.

제가 제공하는 서비스, 디지털 제품 등을 소개합니다.

  • Getfound: 현대캐피탈, LG 에너지솔루션, McCann, 사람인, 아모레 퍼시픽, 교보생명, 다이이찌산쿄, 유니세프코리아, 총각네, 그 외 많은 업계 리더들이 참여했던 그 워크샵, 여러분 기업에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워크샵에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된, “글로벌 디지털 전략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해외 매출 성장을 돕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장 전략 워크샵,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통합, AI 기반 시장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